일렉트로룩스, 식기세척기 신제품 2종 출시…韓 대형가전 시장 공략

입력 2019-12-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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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트 리프팅 시스템 적용…209만~299만 원

▲일렉트로룩스 식기세척기 800  (사진제공=일렉트로룩스)
▲일렉트로룩스 식기세척기 800 (사진제공=일렉트로룩스)

일렉트로룩스는 ‘식기세척기 800’과 ‘식기세척기 700’ 등 2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일렉트로룩스 관계자는 "자사의 식기세척기가 한국 시장에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식기세척기는 컴포트 리프팅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가 문을 열고 하단 선반을 25cm 높이까지 들어올릴 수 있게 하는 것으로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식기를 담을 수 있다.

세척력도 뛰어나다. 360도 멀티 분사 세척 기술이 적용돼 사각지대 없이 오염이 심한 식기도 구석구석 깨끗하게 세척한다.

또 익스트림 살균 기능이 도입돼 70도의 온도로 식기를 살균, 손 설거지로는 제거할 수 없는 유해균을 99.999% 까지 제거해 준다.

식기세척기 신제품은 디지털 인버터 모터을 지녀 작동 소음을 도서관 수준(42dB)으로 낮췄다.

이 외에도 △그릇의 오염도를 스스로 판단하는 ‘자동 세척 모드’ △유리잔과 와인잔 같은 다루기 어려운 식기를 위한 ‘섬세 케어 모드’ 등 10개 이상의 세척모드가 있다.

식기세척기 800ㆍ700의 가격은 각각 299만 원, 209만 원이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이신영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디테일함으로 주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설거지로부터 해방, 가사 노동의 부담을 확 줄이고 삶의 가치를 더해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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