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을 집에서 뚝딱” G9, 홈베이킹 관련 제품 최대 3배 판매 증가

입력 2019-11-29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집에서 즐기는 홈베이킹이 인기를 얻으면서 관련 용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G9(지구)가 최근 한 달 기준(10월26일~11월25일) 전년 동기 대비 홈베이킹 관련 용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홈베이킹 전용 제과/제빵기와 거품반죽기 판매량이 각각 17%, 64%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홈베이킹 DIY 세트는 36% 수요가 늘었고 와플메이커는 92%씩 판매율이 올랐다.

G9에서 판매하는 대표 상품으로 ‘모리츠 3in1 와플 붕어빵 샌드위치 메이커 MO-SM301B 블랙’(3만6620원)과 ‘브레빌 BBM800 제빵기’(38만4000원) 등이다. 이외에도 저소음설계로 제작된 스탠드 믹서인 ‘키친에이드 가정용 반죽기’(4.3L/47만4050원)와 ‘신일산업 멀티 제빵기’(14만5260원)도 인기다.

집에서 붕어빵과 호떡을 즐기기 위한 재료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기준 빵가루는 무려 3배 넘게(250%) 더 잘 팔렸으며 베이킹믹스는 98% 찾는 이가 늘었다.

홈베이킹 수요에 맞춰 관련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G9에서 인기가 높은 상품은 ‘백설 붕어빵믹스’(10kg*2봉/3만890원)과 ‘동원 빵가루 바삭바삭’(1kg*8봉/3만1870원), ‘오뚜기 핫케이크가루’(500g*3개/8140원), ‘삼립 바삭바삭한 빵가루’(1kg*6봉/1만9000원), ‘오뚜기 찹쌀 미니도너스 믹스’(500g*2개/8860원) 등이다.

G9 관계자는 “찬바람 불고 쌀쌀해진 날씨에 붕어빵, 호떡 등 길거리 겨울 간식이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오면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홈베이킹이 인기다”며 “관련 주방가전은 물론 베이킹 재료 등이 다양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3: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871,000
    • -6.67%
    • 이더리움
    • 4,135,000
    • -9.52%
    • 비트코인 캐시
    • 441,200
    • -13.91%
    • 리플
    • 578
    • -11.08%
    • 솔라나
    • 180,300
    • -6.92%
    • 에이다
    • 479
    • -14%
    • 이오스
    • 662
    • -14.91%
    • 트론
    • 176
    • -2.76%
    • 스텔라루멘
    • 114
    • -10.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720
    • -15.27%
    • 체인링크
    • 16,540
    • -12.35%
    • 샌드박스
    • 369
    • -14.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