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OLED TV 생산성 개선으로 시장 확대 기대 ‘매수’-KB증권

입력 2019-11-27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증권이 27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LCD 라인 구조조정 이후 OLED 중심으로 사업을 전환하고, 중국 광저우에서 OLED 생산성을 개선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만6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파주 LCD 라인 구조조정 이후 OLED 중심으로 체질을 바꾸고, 중국에서도 광저우 OLED 신규 공장을 가동했다”며 “2020년 실적 방향성은 광저우 OLED TV 출하 속도에 달렸다”고 말했다.

이어 “LG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의 월 생산능력은 2020년 13만 장 (파주 7만 장, 중국 광저우 6만 장), 2021년 16만 장 (파주 7만 장, 중국 광저우 9만 장)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2020년 OLED TV 패널 생산능력 기준으로 내년 LG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 출하량은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630만 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4분기부터 발생한 LCD 사업 구조 개선 비용과 중소형 OLED(P. OLED)의 적자 지속은 향후 실적 개선의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29,000
    • +1.06%
    • 이더리움
    • 3,294,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436,600
    • +0.97%
    • 리플
    • 719
    • +0%
    • 솔라나
    • 196,300
    • +2.03%
    • 에이다
    • 480
    • +1.91%
    • 이오스
    • 640
    • +0.79%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1.63%
    • 체인링크
    • 15,130
    • +0%
    • 샌드박스
    • 345
    • +2.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