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 식약처 주관 '음식점 위생등급제' 2020년까지 전면 도입

입력 2019-11-26 17:36 수정 2019-11-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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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파리크라상)
(사진제공=파리크라상)

파리크라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2020년까지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쉐이크쉑 등 전국 4000여 개 매장에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파리크라상은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생 등급제의 도입은 국내의 대표적인 식음료 프랜차이즈 기업인 파리크라상이 먹거리 안전에 앞장서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파리크라상은 업계 최고 수준의 식품안전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각 매장의 위생 수준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소비자 만족도와 신뢰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도입을 추진했다”며, “매월 범위를 확대해 내년까지 전국 4000여 개 매장에 위생등급제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을 평가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별 3개)’, ‘우수(별 2개)’, ‘좋음(별 1개)’ 등 3가지 위생등급으로 구분하는 제도다. 소비자들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는 등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2017년 5월부터 식약처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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