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건축' 기술 한 자리에…'2019 녹색건축 한마당' 27~20일 열려

입력 2019-11-2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 제공=국토교통부)
(자료 제공=국토교통부)
녹색건축 기술의 최신 동향을 한 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27~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9 녹색건축 한마당' 행사를 연다. 녹색건축은 착공에서부터 건축물까지 자연 환경 훼손은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은 극대화할 수 있는 건축물을 말한다. 국토부 등은 녹색건축을 널리 알리기 위해 9회째 녹색건축 한마당을 열고 있다.

'녹색을 스마트건축으로'를 표어로 삼은 올해 행사에선 여러 녹색건축과 스마트건축의 융합 사례가 소개된다. 27일 개막식 기조연설은 ‘신기후 시대의 기후를 위한 새로운 도시 전략'을 주제로 존 번 미국 재생에너지환경재단 이사장이 맡았다. 이어 건축 정보 혁신, 제로 에너지 빌딩((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건물) 등 녹색건축과 스마트건축에 관한 여러 포럼ㆍ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선 녹색건축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ㆍ유공기업에 대한 표창식과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마련된다. 녹색건축 유공자ㆍ유공기업으론 윤별 서울시청 주무관과 강덕원 한국전력공사 사옥건설처장,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이 국토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우수 녹색건축물을 가리는 녹색건축대전 대상 수상작으론 해안종합건축사사문소가 설계한 '더 넥센 유니버시티'가 선정됐다.

녹색건축 한마당은 홈페이지 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안충환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녹색건축의 미래를 국내외 전문가를 통해 진단하고 실생활 속에서의 녹색건축을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였으니 누구든지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88,000
    • +2.46%
    • 이더리움
    • 4,346,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484,600
    • +4.1%
    • 리플
    • 634
    • +4.45%
    • 솔라나
    • 202,500
    • +5.19%
    • 에이다
    • 526
    • +4.78%
    • 이오스
    • 743
    • +7.84%
    • 트론
    • 185
    • +2.78%
    • 스텔라루멘
    • 128
    • +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300
    • +5.65%
    • 체인링크
    • 18,440
    • +4.95%
    • 샌드박스
    • 433
    • +7.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