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18일에 열린 ‘KOREA 벤처투자 SUMMIT 2019’에서 중소벤처기업, 대·중견기업, 투자기관 등이 만나는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기업, VC, 스타트업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개방형 혁신 촉진 및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목적을 뒀다. 행사에는 M&A, 투자, 기술협력 등 전략적 파트너링을 희망하는 대·중견기업을 비롯해 벤처캐피탈, 유망 중소벤처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한 매칭을 통해 기업간 1:1 상담이 오전·오후에 걸쳐 총 60여회 진행됐다. 단일 행사에서 M&A 매칭 상담이 60여회 진행된 것은 역대 최대 규모다.
이후 ‘스타트업을 위한 출구 전략 : M&A’를 주제로 전문가의 특강과 전략적 파트너링 희망기업 5개사의 IR 발표가 진행되기도 했다.
벤처캐피탈협회 관계자는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대·중견기업간 오픈 이노베이션 및 M&A 매칭·네트워킹 기회 확대를 통해 협업을 촉진시키겠다”며 “오픈 이노베이션 문화를 확산시키며 성공적인 협력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