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부산 철마초 오케스트라단에 '맥심 사랑의 향기' 후원

입력 2019-11-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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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부산 기장군 철마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2회 맥심 사랑의 향기'에서 정연학 동서식품 전무와 강주석 철마초 교감이 악기전달식을 가진 후오케스트라 단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식품)
▲13일 부산 기장군 철마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2회 맥심 사랑의 향기'에서 정연학 동서식품 전무와 강주석 철마초 교감이 악기전달식을 가진 후오케스트라 단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지난 13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철마초등학교에서 ‘제12회 맥심 사랑의 향기’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맥심 사랑의 향기’는 사회 전반에 문화 예술 향기를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동서커피클래식’과 더불어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문화 나눔 활동이다.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 후원을 시작으로 ‘맥심 사랑의 향기’는 초등학교와 보육원을 찾아 12년간 총 2억 8000여만 원 상당의 악기와 음악실 개보수를 지원했다.

이번 제12회 맥심 사랑의 향기는 전교생 80여명이 모두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철마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동서식품은 철마오케스트라의 음악 꿈나무들에게 팀파니, 베이스 드럼 등 악기를 전달하고 외부 행사 시 착용할 수 있는 단복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날인 12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2회 동서커피클래식’에서 열정적인 연주를 선보인 부산 출신의 세계적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부산시립교향악단 단원 5명이 일일 지도자로 변신해 철마초등학교 단원들을 지도했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실장은 “맥심 사랑의 향기는 자라나는 음악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음악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후원하며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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