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10대 건설사 '분양 대전'

입력 2008-09-01 15:41 수정 2008-09-0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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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급 물량 총 3만4219가구

9~11월 가을 분양 성수기에는 10대 건설사들이 물량을 쏟아낼 전망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10대 건설사의 올가을(9~11월) 전국 공급 물량은 총 3만4219가구며 이중 1만713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는 전체 물량인 13만5595가구(일반 11만2276가구)의 25.2%에 해당한다.

삼성건설이 총 5곳 5936가구(일반 928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물량을 내놓을 예정이며 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 등은 일반 분양 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대건설 5곳 5205가구(일반 2017가구) ▲현대산업개발 3곳 491가구(일반 3916가구) ▲롯데건설 7곳 4084가구(일반 3058가구) ▲대우건설 4곳 3571가구(일반 1443가구) ▲동부건설 8곳 3084가구(일반 662가구) ▲벽산건설 3곳 2788가구(일반 1433가구) ▲금호건설 5곳 2265가구(일반 1977가구) ▲대림산업 3곳 1522가구(일반 546가구) ▲포스코건설 3곳 1373가구(일반 1152가구) 순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삼성건설은 총 5곳 5,936가구 중 928가구만 일반 분양한다. 서울 및 경기지역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지에 아파트를 선보인다. 특히 실수요자를 고려한 중소형 물량이 많이 분포돼 있다.

지역별로는 서초구 반포2동 2444가구(일반 426가구), 성동구 금호동2가 1057가구(34가구), 마포구 공덕동 794가구(29가구), 중구 신당동 945가구(287가구),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696가구(일반 152가구) 등이다.

현대건설은 총 5곳 5205가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중 일반분양은 2017가구다. 서울 은평구 응암7.8.9구역 2876가구(일반 345가구), 서울 은평구 불광동 875가구(일반 218가구),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일원 878가구(일반 878가구), 서울 동대문구 회기1구역 78가구(일반 78가구), 경남 거제시 신현읍 498가구(일반 498가구)다.

현대산업개발은 재개발 지역에 1000가구이상 대규모 단지 중심으로 총 3곳 4391가구(일반 3916가구)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부산 동래구 명륜동 1702가구(1227가구), 경기 수원시 권선동 1382가구(일반 1382가구), 충남 천안시 백석동 1307가구(일반 1307가구)이다.

롯데건설의 공급물량은 총 7곳 4084가구(일반 3058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252가구(일반 13가구), 서울 서초구 방배동 735가구(일반 301가구), 경기도 용인시 영덕동 타운하우스 17가구, 부산 금정구 부곡동 311가구(일반 207가구), 서울 중구 회현동 386가구(일반 386가구), 대구 서구 평리동 1284가구(일반 1035가구), 충남 천안시 청당동 1099가구(일반 1099가구)다.

대우건설은 총 4곳 3571가구(일반 1443가구)를 공급한다. 울산 동구 전하동 1345가구(일반 427가구), 서울 용산구 효창동 일대 307가구(일반 165가구), 대구 북구 복현동 1086가구(일반 466가구), 인천 부평구 산곡2동 833가구(일반 385가구)다.

동부건설은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총 8곳 3084가구(일반 2265가구/미정 2곳 제외)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663가구(일반 183가구), 서울 강서구 방화동 147가구(일반 57가구), 서울 강서구 공항동 215가구(일반 112가구), 경기도 용인시 영덕동 172가구(일반 172가구),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128가구(일반 31가구), 서울 중구 순화동 156가구(일반 107가구) 이다.

벽산건설은 총 3곳 2780가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중 일반분양은 1433가구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구로구 고척동 339가구(일반 147가구), 부산 금정구 장전동 1669가구(일반 1096가구), 대구 북구 복현동 780가구(일반 190가구)이다.

금호건설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 중대형 아파트 중심으로 총 5곳 2265가구(일반 197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99가구(일반 11가구),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면 330가구(일반 330가구), 경기도 용인시 고림동 596번지외 70필지 741가구(일반 741가구), 경기도 용인시 고림동 612-1번지 일대 395가구(일반 395가구), 서울 동작구 상도4동 500가구(일반 500가구)이다.

대림산업은 총 3곳 132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대전 동구 낭월동 713가구(일반 713가구), 서울 용산구 신계동 699가구(일반 263가구),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110가구(110가구)이다.

포스코건설은 총 3곳 1373가구(일반 1152가구)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264가구(일반 264가구), 부산 부산진구 서면 319가구(일반 391가구), 부산 수영구 민락동 790가구(일반569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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