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머셜]神이 던져준 30억원 로또잭팟?

입력 2008-09-01 09:38 수정 2008-09-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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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소재한 트루 노스 커뮤니티 교회가 약 30억원(300만 달러)의 로또잭팟을 터뜨려 화제가 되고 있다. 사연인즉, 로또에 당첨된 교회 신도가 당첨티켓을 교회에 기부한 것.

이 교회의 버트 크래비 목사는 “교회 창립 3년 만에 신도가 부쩍 늘어나 새로운 예배 공간이 필요해 설교도중 농담으로 ‘하나님께서 뭉칫돈을 던져주면 좋겠다’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면서 “그런데 실제로 이러한 일이 생기다니 믿기지 않을 따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트루 노스 커뮤니티 교회는 당첨금과 관련 앞으로 20년간 매년 뉴욕주 복권국으로부터 지급받는 약 1억6천만원(15만달러) 중 20%는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나머지는 교회 증축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이와 관련해 “최근 기부문화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로또 당첨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국내 로또의 경우에도 ‘인생역전’에서 ‘행복한 나눔’으로 슬로건이 교체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로또를 ‘기부’의 의미로 받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한국조세연구원이 지난해 실시한 ‘복권 인식조사’에 따르면 ‘복권이 기부행위라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에 응답자의 66%가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복권이 개인의 만족감 성취는 물론 사회복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 다수의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는 것이다.

로또리치는 “로또 판매를 통해 마련된 복권기금은 복권구입비 중 40% 가량이 복권위원회에 적립돼 사회 복지 개선과 불우이웃을 돕는데 활용되고 있다”며 “로또 구입이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셈이다”고 소개했다.

다만 로또리치는 “로또의 궁극적인 목적이 당첨에 있는 만큼, 로또1등 당첨을 실현할 수 있는 특별한 전략을 수립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로또리치는 그 방법으로 과학적인 분석기법을 적용, 최적의 당첨 예상번호만을 선정하는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을 통해 로또1등 당첨의 행운을 기대해 볼 것을 권했다.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296회차(1등 당첨금 약 30억원)를 비롯 193회(약 34억원)와 206회(약 20억원), 216회(약 8억5천만원), 231회(약 10억원), 236회(약 50억원), 291회(약 15억원) 등 총 7차례에 걸쳐 로또1등 당첨조합을 배출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

로또리치는 이중 296회차 당첨조합 배출의 경우, “로또리치 평생회원제인 골드티켓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정지성(가명) 씨가 로또1등 당첨번호를 제공받아 실제 구매함으로써 30억원의 당첨금을 거머쥐는 특별한 행운을 누리게 됐다”고 강조했다.

로또리치는 이에 대해 “골드티켓 서비스는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 중에서도 가장 엄선된 조합만을 제공하는 특별서비스로, 압도적인 당첨비율과 뛰어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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