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4 정식 출시 이미지. (사진제공=넥슨)
넥슨은 신작 모바일 MMORPG ‘V4’를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넥슨은 앞서 오전 0시를 기점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속할 수 있는 서버는 총 50개로 구성됐다.
V4는 넷게임즈 개발진의 MMORPG 제작 노하우와 전작을 통해 선보인 연출력이 더해진 게임이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이루고자 하는 다양한 목표를 각자의 방식으로 실현하길 기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넥슨은 V4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겜생역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신규 캐릭터를 만든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하와이 1인 동반 여행 상품권’, ‘바디프랜드 팬텀2 코어 안마의자’, ‘아이폰 11 Pro’ 등 경품을 제공한다.
최성욱 넥슨 IP4그룹 그룹장은 “지난 2년간 MMORPG 본연의 재미를 깊게 파고들어 V4만의 가치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PC에 버금가는 그래픽과 콘텐츠를 탑재한 V4를 통해 MMORPG 이용자 경험의 혁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