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도 정비 가능'…타타대우상용차, 24개 서비스 거점서 시범 운영

입력 2019-11-07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야간 예약 정비 서비스'…평일 오후 5시까지 전화 예약 후 6시까지 입고해야

▲타타대우상용차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전국 24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야간 예약 정비 서비스’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타타대우)
▲타타대우상용차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전국 24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야간 예약 정비 서비스’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타타대우)

타타대우상용차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전국 24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야간 예약 정비 서비스’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수리가 어렵던 야간에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원활한 차량 정비를 통해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야간 예약 정비 서비스는 경인 8개, 충청 5개, 호남 4개, 영남 6개, 제주 1개 등 전국 24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평일에 한해 시범 운영된다.

야간 정비를 원하는 고객은 평일 오후 5시까지 해당 정비공장에 직접 전화로 예약한 후, 6시까지 차량을 정비공장에 입고해야 한다.

소모품 교환 등 정비소요시간 4시간 이내의 경정비 위주의 보증/일반 수리 차량에 한해 당일 수리/출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과 부산의 2개 직영정비사업소를 포함해 전국 70여 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타타대우상용차는 시범 운영 후 고객 의견을 수렴해 내년 상반기 야간정비 서비스 지역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차량 정비로 인한 고객 불편과 손실을 최소화하고, 더 향상된 AS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야간 예약 정비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이에 맞춰 다양한 고객 만족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39,000
    • +1.31%
    • 이더리움
    • 4,248,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460,400
    • +5.5%
    • 리플
    • 610
    • +6.27%
    • 솔라나
    • 191,700
    • +8.43%
    • 에이다
    • 499
    • +6.62%
    • 이오스
    • 693
    • +6.62%
    • 트론
    • 182
    • +3.41%
    • 스텔라루멘
    • 123
    • +8.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5.39%
    • 체인링크
    • 17,550
    • +7.21%
    • 샌드박스
    • 402
    • +1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