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출시 5주년 맞은 ‘뿌링클’ 3400만이 환호

입력 2019-11-04 09:33 수정 2019-11-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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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hc치킨)
(사진제공=bhc치킨)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bhc치킨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이 누적 판매 3400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출시 5년 만에 이루어낸 성과다.

bhc치킨에 따르면 소비된 치킨 양은 3만4000톤으로 이를 1톤 차량에 실어 차량을 길게 세우면 서울에서 대전까지 세우고 남는 정도가 된다.

뿌링클은 2014년 11월 3일 출시됐다. 당시 생소했던 치즈 시즈닝을 치킨에 입혀 달콤새콤한 소스에 찍어 먹는 새로운 개념의 치킨으로 선보여 10~20대 여성층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후 뿌링클은 매년 평균 650만 개 이상의 판매 실적을 보이며 bhc 대표메뉴로 성장했다. 올해의 경우 2개월이 남았음에도 최고 판매량을 경신하며 출시 후 5년이 지난 후 오히려 자체 최고기록을 수립했다.

뿌링클 개발 업무를 총괄한 김충현 bhc치킨 연구소장은 “뿌링클의 경우 출시 이후 보름 만에 당시 1등 메뉴였던 프라이드치킨을 뛰어넘는 매출을 보여 모두들 빅 히트 메뉴의 탄생을 직감했다”며 “출시 전 소비자테스트를 진행하여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두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찍어 먹는 치즈딥소스를 추가한 것이 신의 한 수였다”고 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장은 “뿌링클은 신메뉴 출시 붐 조성과 소비 연령층 확대, 브랜드 네이밍에 대한 새로운 도전 등 치킨업계에 한 획을 그은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으며 국민 치킨으로 성장했다”며 “뿌링클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은 다양한 제품 개발에 더욱 노력해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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