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많은 男 만나면 돈 때문?"…조수애→장지연 도마 올린 '기승전돈' 억지

입력 2019-10-31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지연 나이 대하는 '묻지마 악플'들

(출처=조수애 SNS 캡처)
(출처=조수애 SNS 캡처)

김건모의 피앙세 장지연을 둘러싼 세간의 관심이 이틀째 뜨겁다. 그의 '나이'에 포커스를 맞추는 일부 여론 사이에서는 악의적인 코멘트의 반응들도 적지 않다.

31일 현재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장지연 김건모 커플의 결혼을 언급하는 목소리들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나이 52살의 김건모와 39살 장지연의 나이 차를 두고 이들의 관계를 깎아내리는 악성 댓들들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장지연과 김건모의 나이 차를 언급하는 반응들은 대체로 "왜 30대 여성이 50대 남성과 결혼하는가"라는 식의 물음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김건모의 재산, 사회적 지위, 능력 등을 언급하는 그야말로 '묻지마'식 자의적 해석들이 쏟아지고 있다. 어떤 이들에게 두 사람의 결혼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인 셈이다.

'장지연 나이' 운운하는 일부 악플러들의 '유치함'은 앞서 JTBC 조수애 전 아나운서를 향해서도 드러난 바 있다. 이달 14일 조 전 아나운서는 SNS를 통해 "네이버 댓글 안 보고싶다"면서 자신의 결혼을 둘러싼 악플들을 고발했다. 여기에는 "애 딸린 이혼남하고 돈 보고 결혼했다"라는 등 인신공격에 가까운 댓글들이 담겨 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896,000
    • -1.55%
    • 이더리움
    • 4,777,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532,500
    • -2.29%
    • 리플
    • 679
    • +0.74%
    • 솔라나
    • 207,100
    • -0.05%
    • 에이다
    • 578
    • +3.03%
    • 이오스
    • 811
    • +0.5%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0.8%
    • 체인링크
    • 20,150
    • +0.3%
    • 샌드박스
    • 459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