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정 아나운서, ‘82년생 김지영’ 발언 논란에 “관종 공주인데 관심 주셔서 감사해”

입력 2019-10-29 1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김나정SNS)
(출처=김나정SNS)

김나정 아나운서가 ‘82년생 김지영’ 발언으로 논란이 되자 입장을 밝혔다.

29일 김나정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제 의견은 페미니즘이나 영화에 대해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내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입을 열었다.

앞서 김 아나운서는 같은 날 새벽 SNS를 통해 영화 ‘82년생 김지영’ 관람 후 “여성을 온통 피해자처럼 그려놓은 것 같아 같은 여자로서 불편했다”라고 후기를 남겨 논란이 됐다.

또한 김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재학 때 보았던 페미니스트를 언급하며 “이상한 평등을 외치며 유난스럽게 싸우는 그들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페미니스트들은 여자의 권력을 모르는 사람들 같다”라고 덧붙여 논란을 키웠다.

논란이 가중되자 김 아나운서는 그냥 자신의 개인적 생각일 뿐이라고 일축하며 “어떤 댓글이든 다 소중하고 감사하다. 무플이면 더 속상하지 않냐. 나는 관종 공주인데 관심 가져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11,000
    • -3.25%
    • 이더리움
    • 3,284,000
    • -4.7%
    • 비트코인 캐시
    • 425,900
    • -6.07%
    • 리플
    • 812
    • -1.22%
    • 솔라나
    • 194,300
    • -5.91%
    • 에이다
    • 473
    • -5.96%
    • 이오스
    • 646
    • -7.32%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7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7.62%
    • 체인링크
    • 14,790
    • -6.63%
    • 샌드박스
    • 334
    • -8.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