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교육株, 고교 다양화 정책 기대에도 '잠잠'

입력 2008-08-27 10:12 수정 2008-08-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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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국내증시에서 교육관련주가 정부의 기숙형 공립학교 선정 방침에 따른 고교 다양화 정책 본격화 기대에도 별다른 반응이 없는 모습이다.

이는 단기적으로 교육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와 정책 효과가 시장에 반영되기까지 시차가 예상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오전 10시 9분 현재 교육관련주는 대체로 보합권을 형성하고 있다.

코스닥 교육대장주인 메가스터디가 전날보다 3.65% 상승하고 있지만 최근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이라는 시각이 대체적이고 YBM시사닷컴이 소폭(0.1%) 오른 반면 크레듀(0.57%), 웅진홀딩스(1.81%)는 미미한 하락세다.

팍스메듀의 경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나 이는 전날 시스템통합(SI) 업체 인수와 최대주주 지분 변경 영향에 따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박종대 CJ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발표와 관련해 "최근 국제중학교 설립인가와 더불어 정부의 수월성 교육 확대라는 정책기조를 재확인시키는 데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며 "중장기적으로 고교입시시장의 확대는 불가피해 보여 관련주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정책의 반영여부에 더욱 주목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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