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택시 KST모빌리티, 전기 택시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10-23 09:23 수정 2019-10-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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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전기택시.  (사진제공=KST모빌리티)
▲마카롱 전기택시. (사진제공=KST모빌리티)

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는 서울 송파구 GS칼텍스 스마트위례주유소에서 GS칼텍스, 소프트베리와 ‘전기택시 충전을 위한 거점 충전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전기택시를 위한 거점 충전소’는 전기택시 급속충전을 비롯해 간단한 정비, 세차, 드라이버 휴식 등의 거점으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우선 서울 도심 내 GS칼텍스 주유소 3곳(도봉, 가든파이브, 초동)을 친환경 전기차량인 ‘마카롱 EV’용 거점 충전소로 시범 운영한다.

KST모빌리티는 GS칼텍스가 제공하는 ‘거점 충전소’의 급속충전 인프라를 활용해 마카롱 EV의 충전시간이 줄어들어 운행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현재 서울시내 14개 주유소∙충전소에서 15기의 100kW급 급속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전기차 모바일 플랫폼 기업 ‘소프트베리‘는 이번 협력에서 마카롱 EV의 충전용 QR 인증 서비스를 담당한다. 전기택시 기사별로 인프라 계정을 지급하고, 충전 제휴 정산을 위한 QR 인증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행열 KST모빌리티 대표는 “자체 조사 결과 전기택시는 운송효율성 10%, 수익성 20%, 기사 공급율 20%를 제고하는 효과 외에도 소음과 안전성면에서도 뛰어나 승객에게 보다 나은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며 “전기택시의 거점 충전소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효율성을 높여 2023년까지 마카롱 EV 운행대수를 1000대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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