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서 파운드리 생태계 위한 '세이프 포럼' 첫 개최

입력 2019-10-1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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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컴퓨팅, 전장, IoT 등 고성장 신규 시장 맞춤형 발표세션 진행

▲17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벨리에 위치한 삼성전자 DSA 사옥에서 파운드리 생태계 강화를 위해 열린 'SAFE 포럼'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박재홍 부사장이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17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벨리에 위치한 삼성전자 DSA 사옥에서 파운드리 생태계 강화를 위해 열린 'SAFE 포럼'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박재홍 부사장이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산호세 삼성전자 DSA 사옥에서 ‘세이프 포럼’(SAFE)을 개최했다.

세이프 포럼은 파트너사가 직접 반도체 제품의 설계 및 생산에 필수적인 △전자설계자동화(EDA) △설계자산(IP) △클라우드 △디자인 △패키지 등 각 분야의 솔루션을 설명하고 협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했던 ‘삼성 파운드리 포럼(SFF)’이 삼성의 기술 로드맵과 장점을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라면, 세이프 포럼은 삼성의 검증을 마친 설계 지원 솔루션을 파트너사들이 직접 고객들에게 상세히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 행사에는 팹리스 고객 및 파트너사의 개발자 400여 명이 참석해, 삼성의 파운드리 에코시스템(SAFE)이 제공하는 유연하고 편리한 설계 환경의 장점을 공유했다.

이날 포럼은 파운드리사업부 디자인플랫폼개발실 박재홍 부사장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고성능컴퓨팅, 전장, 사물인터넷을 중심으로 구성된 12개의 세분화된 세션이 진행됐다.

또 15개 파트너사 연사 30여 명이 참가해 고성장이 예상되는 신규 응용처의 반도체 제품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플랫폼 설계 인프라를 소개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박재홍 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삼성 파운드리의 기술 강점들을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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