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1200만 돌파…SK하이닉스 이색 광고 '청주편' 흥행

입력 2019-10-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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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천 편, 자사 고유의 ‘한계 극복 DNA’를 소재로 다룸"

▲SK하이닉스의 광고 ‘청주 직지편’ 중 한 장면 (사진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의 광고 ‘청주 직지편’ 중 한 장면 (사진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30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청주 직지편’이 14일 기준 유튜브 국내 조회수 1200만 뷰를 넘어섰다고 이날 밝혔다.

청주 직지편은 ‘반도체도 한국 특산품’이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화제를 일으킨 ‘이천편’ 광고의 후속편이다.

이천편에서는 한국 특산품 반도체를 세계적인 첨단기술로 확장하는 메시지를 전했다면, 청주편에서는 SK하이닉스 고유의 ‘한계 극복 DNA’를 소재로 다뤘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1377년 고려 시대 청주에서 여러 어려움 속에 세계최초 금속활자 직지가 만들어졌을 것”이라며 “이러한 DNA가 SK하이닉스로 이어져 한계를 이겨내며 기술개발을 해내는 원동력이 된 것이라는 스토리에 웃음 코드를 넣어 다뤘다”라고 설명했다.

또 정보의 기록 및 저장장치라는 면에서 650년 전의 직지와 현대의 메모리 반도체가 상통한다는 아이디어를 광고에 담아냈다.

SK하이닉스 원정호 브랜드전략팀장은 “반도체 경영환경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 광고를 통해 청주 시민과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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