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미술 작품도 팝니다"...'아트마켓' 오픈

입력 2008-08-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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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이 순수 미술 작품 및 아트 상품을 판매ㆍ전시하는 '아트마켓' 코너를 21일 오픈 했다고 밝혔다.

아트마켓에는 순수회화, 판화, 조각, 공예, 사진, 아트프린트 등 순수 미술작품 총 620여점과 아트소품 1200점이 등록돼 있다. 내달 초까지 작품과 소품 총 5000점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작품 판매뿐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전시를 할 수 있는 'G갤러리'도 운영한다. 현재 김경신 개인전과 임보현, 최상진 등 아트리에 신기작가전, 명화 테마 모네전 등 총 17점이 전시 중이며, 작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신인작가들의 작품을 경매로 판매하는 '아트 경매'도 진행한다.

아트 경매 작품은 신진 작가와 아트 갤러리와의 협의를 통해 선정되며 경매 최저가는 작가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봄로야의 '플라밍고 아저씨와 나', 김경신의 '버드나무', 황미옥의 '길을 잃었어' 작품 총 3점이 9월 4일까지 1차

로 경매에 붙여질 예정이다.

G마켓 아트마켓사업팀 이월한 과장은 "아트마켓은 순수예술 작품 및 관련 상품 등을 온라인에서 쉽게 사고 팔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며 "신진 아티스트들에게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경제적 대안이 되고 고객들에게는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픈 기념으로 국내 유명 작가의 아트 프린트 작품인 강연규의 '목련', 이왈종의 '중도의 세계'를 70% 할인된 2만원(액자 미포함)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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