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감] 김현미 국토부 장관 "연내 공공주택 20만5000가구 공급"

입력 2019-10-02 11:01 수정 2019-10-02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일 "올해 공적임대주택 17만6000가구, 공공분양주택 2만9000가구 등 총 20만5000가구의 공공주택을 차질 없이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민간 주택임대차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도 제고해 나가고 있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춰 광역교통, 복지 등 정주여건을 확충하면서 수도권 30만 가구 주택 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적 주택시장 관리를 위해 분양가상한제의 내실있는 운영기반을 구축하고 정비사업의 공공성도 높이겠다"고 전했다.

김 장관은 또 “건설, 물류, 항공, 교통 등 분야별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3조 원 규모의 모태펀드 조성으로 해외투자 개발사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런 효과가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화재, 지진 등 재난 대응능력도 키우겠다”며 “건설현장 추락사고를 방지하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5030 도시부 속도하향 정책이 조기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09: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840,000
    • -4.3%
    • 이더리움
    • 4,133,000
    • -4.7%
    • 비트코인 캐시
    • 435,000
    • -9.6%
    • 리플
    • 588
    • -7.11%
    • 솔라나
    • 185,300
    • -7.86%
    • 에이다
    • 483
    • -7.47%
    • 이오스
    • 686
    • -6.67%
    • 트론
    • 177
    • -4.84%
    • 스텔라루멘
    • 117
    • -8.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260
    • -7.99%
    • 체인링크
    • 17,300
    • -7.04%
    • 샌드박스
    • 397
    • -7.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