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 청하 vs '샵바이' 미스코리아…"女 셀럽 마케팅 정면대결"

입력 2019-10-02 10:52 수정 2019-10-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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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청하, 그리고 '샵바이' 미스코리아

(사진제공=NHN고도)
(사진제공=NHN고도)

오픈마켓형 쇼핑몰 플랫폼 업계가 이른바 '셀럽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랜디'는 청하를, '샵바이'는 미스코리아를 내걸고 소비심리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여성의류 오픈마켓 '브랜디'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청하와 함께하는 가을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수 청하를 활용한 코디 제안, 베스트 스토어 할인전 등 이벤트가 큰 줄기다. 2일 하루 동안은 브랜디에서 '청하가 쏜다' 이벤트로 1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청하를 내세운 '브랜디'에 맞서 1인 마켓 브랜드 쇼핑몰 플랫폼 '샵바이'는 미스코리아를 셀러로 양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21일 운영사 NHN고도 측은 "미스코리아들에게 샵바이 솔루션을 제공하고 쇼핑몰 제작 교육을 갖는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는 2019 미스코리아 7명과 지역대표까지 총 16명이 합류한다.

'브랜디'와 '샵바이'가 각각 청하와 미스코리아들을 활용하는 건 여성이 주 이용자인 1인 쇼핑몰 열풍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셀러와 소비자 모두의 워너비 스타인 여성 셀럽들이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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