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se영의 시장을 보는 눈] 폭락장도 이겨내는 비결-매수신호의 핵심

입력 2008-08-20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일 시장은 큰 변화없이 박스권 하단부분에서 움직였습니다.

계속 강조하지만, 지금 장세는 개인투자자들은 잃을 수밖에 없는 장세입니다. 따라서 주식비중보다 현금비중이 훨씬 많아야 이겨낼 수 있으며 무조건 홀딩전략보다는 대응하면서 대형주보다는 개별종목중 추세가 양호한 종목만이 수익낼수 있습니다.

지금은 대형주가지고는 수익을 낼 수 없는 장세가 연출되고 있습니다. 대형주는 지수가 2~3일 급락, 폭락한 이후 반등이 나올 때를 기다려 매수후 단기수익을 챙기는 전략만이 가능합니다.

장세가 호전되려면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외인의 매매패턴은 선물, 옵션시장에서 단기매매 통해 수익게임을 펼치고 있으며 이때문에 현물시장에서는 상승할 때마다 매물을 쏟아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서 투자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차피 수익을 내려면 개별종목을 매매할줄 알아야 합니다. 만약 개별종목 매매를 할 줄 모른다면 당분간 투자를 해서 수익내기는 아주 어려운 장세라는 것을 인식을 해야 합니다.

지금은 절대적인 추세싸움입니다. 즉 추세가 좋은 종목만 상승하는 장세, 그것도 대형주가 아닌 개별종목, 재료보유주중 추세가 양호한 종목만이 상승을 하는 장세이기 때문에 이들 종목군을 매매하지 못하면 결국 수익보다는 손실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종목별 매수신호중 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패턴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강력하게 매수해야 할, 적극적으로 매수해도 거의 수익이 발생하는 정배열 초기종목, 특히 일봉상 부채꼴 모양을 하면서 이평선이 결집되는 흐름속에서의 정배열 초기 종목은 필연적으로 큰 수익, 대박을 안겨두는 패턴임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 VIP회원방송에서 추천한 모헨즈가 대표적인 흐름이며, 이종목은 8월 7일 5950원에 추천한이후, 8월 12일 재차 강조한 종목이기도 한데, 전일까지의 수익률은 거의 5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다만 금일 단기고점흐름이 전개되었기 때문에 지금부터의 추격매수는 전혀 의미가 없다는 점을 투자자들은 명심하기 바랍니다.

또하나의 매수할 패턴은 바로 조정이후 재매수신호가 발생하는 종목입니다. 이패턴은 투자경험이 많은 투자자들일 할 수있는 패턴 이기도 한데, 만약 투자경험이 많지 않은 투자자라면 매수신호포착이 어렵지만 지금이라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전일 VIP회원방송에서 공략한 종목이 루보라는 종목인데, 이종목은 5100원 부근에서 공략, 장중 5700원 이상까지 급등한후 결국 강세마감을 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잠깐사이에 큰 수익을 낸 것이 아니라 왜 공략을 했나를 알아야 합니다.

즉, 조정이후 재상승하는 종목의 매수신호는 언제, 어떻게 발생할까에 대해 알고 있으면 투자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점을 유념하기 바랍니다.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추세뿐만 아니라 그종목의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루보라는 종목은 최근 들어 급등했다가 3일간 급락을 했는데 추가하락이후 특정가격대에서 계속 물량을 잡고 있으면서도 거래량이 증가하는 흐름은 바로 세력들이 단기수익이라도 볼려도 물량을 확보하는 신호입니다.

여기에 탄력있게 급등, 폭등한 종목은 반드시 주봉, 월봉상 상승하는 이평선 등 강력한 지지선상에서는 거의 대부분 단기반등이 나오게 돼 있습니다. 이러한 종목은 전일 주봉상 정확히 지지를 받는 가격대에서 더 이상 하락을 하지 않았고, 여기에 일봉상으로 볼 때도 상승하는 20일선을 이탈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장세는 지수도 문제지만 더 중요한 것은 종목별 흐름입니다. 아무리 약세장이라고 해도 일부 대형주가 움직여줘야 투자자들이 수익도 낼 수 있는데 현장세는 거의 모든 대형주들이 조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또한 상승을 한다고 해도 불과 몇 개 종목, 그것도 상승, 조정을 반복하기 때문에 수익을 내는데는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알고 투자를 해야 합니다.

공교롭게도 미시장이 조정권에 진입했습니다. 미시장이 좋아도 탄력이 부족한 국내증시가 미시장이 기침만 해도 약세국면으로 전환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당장은 조정의 연장선상으로 보고 대응전략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현 장세는 일부 종목, 그것도 추세가 양호한 몇몇종목만이 대응이 가능한 장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장세는 경험이 부족한 개인투자자는 잃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고 먼저 장세를 생각하면서 전략을 강구하는 현명함을 발휘하기 바랍니다.

만약 현재 여러분이 홀딩, 매매하고 있는 종목의 추세가 이탈되었다면 반드시 반등시 매도를 해야 합니다. 특히 손실이 크지 않다면 반드시 매도해야 하며, 만약 큰 손실을 보고 있는 투자자라면 최소한 비중을 축소하고 다른 추세가 양호한 종목으로 갈아타는 전략이 바람직합니다.

다시 강조하면 현 장세는 아주 어렵고 일부 개별종목에서만이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특히 대형주를 주로 매매하는 투자자라면 반드시 현금비중이 높아야 되는 장세라는 점을 잊지 말기 바라며, 단기매매에 능한 투자자라면 위축되기 보다는 추세가 양호한 종목군에대해서는 저가매수는 적극적으로 임하면서 단기수익게임을 펼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 위 내용은 저의 사견이니 투자시 참고만 바랍니다

<자료제공 : 씽크풀(www.thinkpool.co.kr) 전화:02-6747-7000,010-9468-6003>

<이 기사는 본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종류의 투자와 관련해서도 본사의 의도가 담겨지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96,000
    • -0.23%
    • 이더리움
    • 3,278,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435,900
    • -0.3%
    • 리플
    • 717
    • -0.14%
    • 솔라나
    • 194,600
    • +0.36%
    • 에이다
    • 472
    • -1.46%
    • 이오스
    • 641
    • -0.62%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0.64%
    • 체인링크
    • 15,170
    • -0.98%
    • 샌드박스
    • 34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