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은행의 국채선물 매수에 금리하락

입력 2008-08-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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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준일을 앞두고 채권금리가 하락마감했다.

주가와 환율, 국제유가 등 장초반 매수에 우호적인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채와 은행채에 대한 수급부담으로 금리의 추가하락이 제한됐다는 평가다. 또한 오전 중 환율이 상승반전한 점이 비우호적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오후들어 은행의 매수전환에 힘입어 국채선물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은행의 공격적인 순매수 물량이 유입되자 금리 낙폭이 급격히 벌어지며 마감했다.

19일 증권업협회 최종호가수익률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보다 0.10%포인트 하락한 5.77%를 기록했다.

5년물도 0.10%포인트 하락하며 5.84%로 마감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0.08%포인트, 0.07%포인트씩 내려 각각 5.95%, 5.92%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일대비 0.06%포인트 하락한 5.89%를 기록했고, 2년물은 0.10%포인트 내린 6.02%를 기록했다.

CD91일물과 CP91물은 보합권에 머무르며 각각 5.79%, 6.06%로 마감했다.

이날 증권사와 외국인은 각각 1401계약, 523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은행이 3505계약을 순매수했다. 국채선물 9월물은 31틱 상승한 105.74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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