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호 ‘태풍 타파’ 위치, 오후 3시 제주도에 가장 근접…부산은 오후 10시

입력 2019-09-22 13: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기상청)
(출처=기상청)

17호 태풍 ‘타파(TAPAH)’가 오후 3시 제주도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타파의 영향권에 든 제주도에는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mm 이상의 강한 비와 최대순간 풍속 20~35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태풍 ‘타파’는 이날 오후 3시쯤 제주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제주도 전체가 초속 25m 이상의 강풍 범위 안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만조 시기와 겹치면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월파로 인한 침수피해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타파’가 제주도 동쪽 바다를 지나 부산 앞바다를 거쳐 동해로 빠져나갈 전망인 가운데, 부산 앞바다에 가장 인접할 시간은 오후 10시 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정됐던 제주지역 항공편 전편(출발 161편·도착 165편)이 결항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태풍이 지나는 길목인 부산 경남 지역에서도 무더기 결항이 이어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32,000
    • -1.87%
    • 이더리움
    • 4,238,000
    • -4.51%
    • 비트코인 캐시
    • 466,200
    • +0.21%
    • 리플
    • 610
    • +0.33%
    • 솔라나
    • 191,300
    • +3.8%
    • 에이다
    • 500
    • +0%
    • 이오스
    • 689
    • -0.86%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2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1.08%
    • 체인링크
    • 17,570
    • +0.23%
    • 샌드박스
    • 404
    • +3.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