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학교밖청소년 '현장에서' 만난다

입력 2019-09-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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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이 17일 오후 3시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영등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와 직업 훈련기관 '내일이룸학교'를 방문한다.

이 장관은 취임사에서 청소년이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채널을 다양화하고, 창의적이고 민주시민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이 장관의 현장 행보는 그 후속이다. 이 장관이 직접 학교 밖 청소년을 만나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재정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영등포 꿈드림센터를 방문해 자기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진로준비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과 정부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과정인 내일이룸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능력개발직업전문학교에서는 직업훈련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이 장관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특기, 적성 탐색을 위한 다양한 진로교육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꿈드림센터를 학교 밖 청소년이 언제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 것이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 도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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