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고분ㆍ송파나루ㆍ방이 역세권으로 개발된다

입력 2019-09-16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석촌고분ㆍ송파나루ㆍ방이 위치도(사진 = 서울시)
▲석촌고분ㆍ송파나루ㆍ방이 위치도(사진 = 서울시)

지하철 9호선 신설 역사인 석촌고분역과 송파나루역, 지하철 5호선 방이역 지역이 역세권으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11일 제10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석촌고분, 송파나루, 방이 지구단위계획구역과 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정된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잠실관광특구 배후지역이면서 지하철 9호선 신설 역사인 석촌고분역과 송파나루역, 지하철 5호선 방이역을 포함하고 있는 역세권이다.

지구단위계획은 역세권 형성에 따른 지역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중심기능 지원 및 지역 활성화 유도방안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 계획내용으로는 9호선 개통으로 새로이 역세권이 형성되는 석촌고분역과 송파나루역에는 역세권 활성화 수요 및 장래 개발가능성 등을 고려해 특별계획가능구역 3개소(석촌고분 1개 소, 송파나루 2개 소)를 지정, 용도지역 상향(제3종일반주거지역→준주거지역)을 통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역세권 간선도로변 제3종일반주거지역에 대한 업무, 판매시설의 면적제한을 완화해 중규모 이상의 업무, 판매기능을 확보하고 저층부 가로활성화 용도를 도입, 지역 활성화를 도모했다.

방이 지구단위계획구역은 면적을 일부 확대(10만6000㎡→10만9800㎡, 증 3800㎡)해 역세권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근린생활 중심기능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등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지구단위계획이 될 수 있도록 재정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53,000
    • +1.63%
    • 이더리움
    • 3,257,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436,700
    • +1.11%
    • 리플
    • 718
    • +0.98%
    • 솔라나
    • 192,900
    • +3.65%
    • 에이다
    • 477
    • +1.49%
    • 이오스
    • 643
    • +1.26%
    • 트론
    • 209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2.15%
    • 체인링크
    • 15,040
    • +3.16%
    • 샌드박스
    • 340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