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반분양 많은 재개발ㆍ재건축 노려라

입력 2008-08-1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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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서울 분양 단지 중 절반 이상이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연내 서울 재개발ㆍ재건축 분양단지 중 일반분양분이 50% 이상 배정된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7곳 1038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중구 회현동1가에는 롯데건설이 회현5구역을 재개발한 주상복합아파트가 9월 총 386가구 중 47~315㎡(14~95평형) 37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4호선 회현역과 명동역이 도보로 각각 2분, 5분 거리인 역세권단지다. 단지와 인접한 퇴계로와 반포로, 남산 1·3호 터널을 통해 강남권으로의 이동도 쉽다.

대우건설은 용산구 효창동 5번지 일대 효창3구역을 재개발해 총 307가구 중 78~147㎡(23~44평형) 165가구를 10월 중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이 도보 3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재래시장인 용문시장과 용산구청, 효창공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걸어서 5~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강서구 공항동 71의 2번지 일대에는 동부건설이 공항연립을 재건축한 단지를 9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총 215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75~146㎡(22~44평형) 112가구다.

현재는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서울지하철 5호선 송정역을 이용하지만 2009년 5월 9호선이 개통되면 김포공항역, 공항시장역을 이용할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이 좋아진다.

롯데건설이 영등포구 당산동4가 23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을 통해 총 195가구 중 77~192㎡(23~56평형) 9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공급 시기는 12월 예정이다.

도보로 10분 정도면 서울지하철 2호선 당산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2009년에는 9호선 당산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중구 순화동 1의 67번지 순화 1-1구역을 재개발한 주상복합아파트를 동부건설이 11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총 156가구로 이 중 일반분양분은 152~270㎡(46~81평형) 107가구다.

서울 도심권에 위치한 만큼 도심 편의시설을 쉽게 누릴 수 있다. 대중교통 여건도 좋아 서울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시청역을 도보로 5~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대명종합건설이 성동구 성수동2가 230의 7번지 일대 연립을 재건축해 총 160가구 중 99~109㎡(30~33평형) 120가구를 9월 중 일반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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