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머리 밀었다…"文 아집과 오만함 드러나" 고강도 성토

입력 2019-09-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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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삭발식', 文 대통령 정면공격

(출처=독자 제공)
(출처=독자 제공)

국회의원 이언주가 삭발을 강행하며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에 항의했다.

10일 오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 삭발식을 가졌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한 뒤 이를 규탄하는 행보가 본격화 된 모양새다.

앞서 이언주 의원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후보자를 임명한 건 검찰에 대한 압박이 아니면 무엇인가"라고 날을 세웠다. 여기에 "검찰은 대한민국의 것이지 문재인 정권의 것이 아니다"라면서 "검찰개혁 운운하더니 죄다 새빨간 거짓이었고 철저한 위선이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언주 의원은 삭발식에 이어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사망하였다"라며 "대통령의 아집과 오만함 때문"이라고 부르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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