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멈추나…서울교통공사 노조 쟁위행위 79.3% 찬성

입력 2019-09-06 15:42 수정 2019-09-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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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찬반투표를 통해 파업 등 쟁의행위를 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일부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 지하철 운행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

서울교통공사노조는 ‘2019년 임금단체협상 교섭결렬에 따른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79.3%가 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재적인원 1만1106명 중 1만24명명이 투표에 참여해 7949명이 찬성했다. 노조는 △임금피크제 폐지 △인력 충원 △4조 2교대제 확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찬반투표가 가결되서 다음주에 노동력 공식 회의체를 통해서 투쟁이나 내용을 어떻게 가져갈 것이진 논의를 할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투쟁 일정이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논의 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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