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 잇는 지구상 최강風"…태풍 링링 경로, 실시간 대비 '적색경보'

입력 2019-09-06 13:44 수정 2019-09-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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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경로, 현 시점 '세계 최강' 풍속

(출처=어스널스쿨 홈페이지 캡처)
(출처=어스널스쿨 홈페이지 캡처)

태풍 링링 경로와 세력이 수그러들 기색을 보이지 않고 있다. 사실상 허리케인 '도리안'을 잇는 전세계 최강 태풍으로 기세를 더하는 모양새여서 대비가 요구된다.

6일 오후 1시 30분 전세계 실시간 기류 정보 서비스 어스널스쿨 웹페이지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링링의 현재 최고풍속이 시속 180킬로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태풍 경로 역시 직선에 가까운 방향으로 북상 중이어서 7일 태풍 피해 사전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현재 태풍 링링 경로와 세력에 비춰 볼 때 링링은 앞서 미국 남동부를 덮친 허리케인 '도리안'을 이어 전세계에서 가장 강한 태풍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실제 '어스널스쿨' 데이터 상 링링은 기세를 줄인 도리안보다 더 큰 세력을 보이고 있다. 현재 전 지구상에서 링링보다 강한 태풍은 관측되지 않는다.

한편 당장 오늘 태풍 링링 경로 상 대비가 급선무인 지역은 제주도다. 실제 제주도 지역에는 현재 시속 30킬로미터 안팎의 강풍이 불고 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제주도를 지나치는 태풍 대비를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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