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동양대 총장과 전화통화…사실대로 밝혀 달라 했다"

입력 2019-09-06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오전 열린 국회 법사위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오전 열린 국회 법사위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6일 딸의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최성해 동양대 총장과 직접 통화한 사실이 있다고 언급했다.

조 후보자는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최 총장과 통화했느냐'는 장제원 의원의 질의에 "처와의 통화 끝에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진태 의원도 관련 내용을 질의했다. 김 의원은 조 후보자가 최 총장과의 통화에서 '총장 직인을 위임했다고 말해달라. 그렇게 해야 총장님도 살고 정 교수(조 후보자의 아내)도 살 수 있다'고 말했다고 주장하며 "이것은 묵시적 협박이고 강요죄"라고 강조했다.

조 후보자는 이에 대해 "그렇게 말한 적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최강야구' 유태웅, 롯데 자이언츠 간다…"육성선수로 입단"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사흘 만에 또…북한, 오늘 새벽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13: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35,000
    • +2.02%
    • 이더리움
    • 3,343,000
    • +2.51%
    • 비트코인 캐시
    • 441,600
    • +1.4%
    • 리플
    • 728
    • +1.68%
    • 솔라나
    • 201,300
    • +4.68%
    • 에이다
    • 489
    • +3.6%
    • 이오스
    • 647
    • +2.21%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100
    • +2.27%
    • 체인링크
    • 15,580
    • +2.16%
    • 샌드박스
    • 351
    • +2.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