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대표 “김두관, 단순히 물어보기 위한 전화…부탁성 아냐”

입력 2019-09-05 1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인영<사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자당의 김두관 의원이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한 것이 대해 “정치적으로 오해의 소지가 발생하고 있는데, 부탁성 전화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문제와 관련해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를 건 사실이 확인되면서 ‘압력 행사’ 논란이 일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김 의원의 해명에 따르면 둘은 1년에 한 두 번 식사를 할 정도로 잘 아는 사이고, 단순히 물어보는 과정에서 전화를 했다고 한다”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부탁도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최 총장에게 전화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대해서도 “그 역시 평소 최 총장을 잘 알고 있었고, 취재 과정으로 충분히 알고 싶어 전화했다고 한다”며 둘 다 최 총장에게 어떠한 부탁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857,000
    • -2.19%
    • 이더리움
    • 4,259,000
    • -4.36%
    • 비트코인 캐시
    • 456,000
    • -7.32%
    • 리플
    • 602
    • -5.05%
    • 솔라나
    • 190,700
    • +0.58%
    • 에이다
    • 500
    • -7.58%
    • 이오스
    • 677
    • -9.97%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2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00
    • -7.22%
    • 체인링크
    • 17,460
    • -5.06%
    • 샌드박스
    • 383
    • -7.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