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미얀마 은행연합회와 금융지식 교류 협약

입력 2019-09-04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킨마웅아예 미얀마은행협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지성규 하나은행장, 강승중 수출입은행 수석부행장이 4일 미얀마 양곤에서 '금융지식 공유 프로그램' 운영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은행연합회)
▲(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킨마웅아예 미얀마은행협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지성규 하나은행장, 강승중 수출입은행 수석부행장이 4일 미얀마 양곤에서 '금융지식 공유 프로그램' 운영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는 '신남방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미얀마를 방문 중인 김태영 회장이 미얀마은행연합회 킨마웅아예 회장과 '금융지식 공유 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지성규 하나은행장, 강승중 수출입은행 수석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10여 명의 미얀마 은행 CEO도 배석했다.

미얀마는 은행 이용률이 23%밖에 안 된다. 시스템 정비가 이뤄질 경우 금융산업 규모가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은행들이 진출에 관심을 두는 이유다. 현재 신한은행은 현지서 지점 영업 중이고, 우리ㆍKEB하나ㆍKB국민ㆍ기업은행 등은 사무소 형태로 운영 중이다.

김 회장은 "국내 은행들에 미얀마는 신남방 지역 중 핵심 진출지"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두 은행산업의 교류 확대는 물론 국내은행의 미얀마 진출 확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23,000
    • +1.74%
    • 이더리움
    • 4,237,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461,800
    • +6.06%
    • 리플
    • 610
    • +6.83%
    • 솔라나
    • 191,900
    • +8.91%
    • 에이다
    • 500
    • +7.76%
    • 이오스
    • 690
    • +6.81%
    • 트론
    • 182
    • +4%
    • 스텔라루멘
    • 123
    • +8.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5.21%
    • 체인링크
    • 17,560
    • +8.33%
    • 샌드박스
    • 403
    • +1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