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전강후약 장세속 오름세 유지 527.12(1.58P↑)

입력 2008-08-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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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코스닥지수는 지난주 유가하락과 미국증시 상승 소식으로 인한 개인의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오후들어 기관으로 매수주체가 변경, 매수세 약화 속에 전날보다 1.58포인트 오른 527.12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미국증시 상승 호재 속에 530선 회복에 나섰으나 외국인이 꾸준한 매도세를 유지함에 따라 소폭 상승한데 그쳤다.

기관은 장후반 강한 매수세 유입을 통해 54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9억원, 10억원씩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2.64% 상승한 가운데 소프트웨어(1.3%), 화학(1.18%), 인터넷(0.84%), 섬유의류(0.74%) 업종순으로 오른 반면 제약(1.21%), 출판매체복제(0.97%), 종이목재(0.83%), 비금속(0.46%) 등은 하락했다.

시총상위주는 이날 코스닥시장의 기관 매수세와 무관하지 않게 대부분 오름세를 보였다. 성광벤드가 3.13% 상승했고 소디프신소재, 다음, 현진소재가 2%대의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태웅, 평산 등은 1%대의 내림세를 기록했고 SK컴즈는 5.5% 급락했다.

종목별로는 엠비성산이 2분기 매출액 증가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솔고바이오 또한 실적 호조세로 12.685 급등했다. 소리바다 역시 신규서비스가 시장에서 일결제액 1억원을 연일 넘어서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나타냈다.

에스티씨라이프 또한 줄기세포 치료를 위한 해외환자를 대거 유치했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근접한 반면 네패스는 LCD전방산업 악화 우려로 5.09% 급락했고 씨앤에스는 현대차와 차량용 반도체를 공동 개발한다는 호재에도 8.33% 급락했다.

이날 상한가 18종목을 포함해 489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종목을 비롯한 457종목이 내렸다. 85종목은 보합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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