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코 공대위 "우리은행 DLS 판매는 사기…검찰 고발"

입력 2019-08-23 1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키코 공동대책위원회(이하 키코공대위)가 '파생결합상품(DLS·DLF) 사태'를 일으킨 우리은행을 검찰에 고발했다.

23일 키코 공대위는 서울 중앙지검에 '우리은행 DLS 사기판매' 혐의를 내용으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키코 공대위는 "3월 독일 10년 국채금리가 0% 이하로 떨어지고, 시장상황은 매우 불안정했다"며 "이에 연계된 DLS는 매우 위험한 상품이란 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은행은 1266억 원어치나 상품을 팔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망에 따른 피해액이 1266억 원(전액손실)에 이르는 중범죄"라며 "검찰이 신속한 압수수색과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일본 경제·시장 어디로]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격변...기업 ‘선택과 집중’ 전략
  • 단독 지적측량 수수료 '꿀꺽'…LX, 횡령 직원 파면·경찰 고발
  • 탈선 사고 하루 만에…동대구역~경주역 구간 KTX 첫차부터 정상 운행 중
  • '최강야구' 신인, 정현수의 7K 행진…버거웠던 프로서 경기 지배
  • 제품 인증에 허덕…“비용만 수천만 원” [中企, 인증의 두 얼굴①]
  • "겁도 많이 났다"…'숙취운전' 장원삼, '최강야구' 자진 하차 언급
  • 두바이 초콜릿이 쏘아올린 트렌드…'피스타치오 디저트' 맛집을 찾아라! [솔드아웃]
  • 비트코인, 6만 달러 앞두고 하향곡선…이더리움은 소폭 상승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8.19 12: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67,000
    • -1.68%
    • 이더리움
    • 3,658,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462,100
    • -2.7%
    • 리플
    • 784
    • -0.63%
    • 솔라나
    • 198,300
    • +0.76%
    • 에이다
    • 463
    • -0.22%
    • 이오스
    • 680
    • -1.16%
    • 트론
    • 186
    • +0%
    • 스텔라루멘
    • 130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150
    • -1.86%
    • 체인링크
    • 14,110
    • +0.43%
    • 샌드박스
    • 352
    • +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