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낙폭과대 메리트 부각 '매수'-CJ證

입력 2008-08-11 08:17 수정 2008-08-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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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11일 현대차에 대해 낙폭과대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CJ투자증권 최대식 연구원은 "현대차는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미달하면서 센티멘털이 크게 나빠졌고, 주가도 이를 반영해 최근까지 크게 언더퍼폼했다"라며 "하지만 이번 2분기 실적은 철판가 인상, 환율 상승에 따른 판매보증충당금전입액 증가 등을 감안했을 때 양호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최근 주가가 크게 언더퍼폼하면서 낙폭과대의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중장기 관점에서 접근이 가능하며 투자심리는 시간이 지나면 개선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현대차 노조가 사상 처음으로 무파업을 성사시킨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금속노조 산하 현대차 지부는 금속노조의 중앙교섭안 승인 여부와 관계없이 지부교섭에 집중키로 결정했다"라며 "상급단체인 금속노조에 반하는 이번 현대차 지부의 결정은 중앙교섭에 밀려 임금협상 등 지부교섭을 제대로 한번 하지도 못한데 따른 현장조합원들의 반발을 감안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되지만 과거에는 생각 못한 진일보한 행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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