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나노메딕스, 북한·일본 방사능 위협…SG그래핀 방사능 오염수 정화 입증 ‘↑’

입력 2019-08-22 10:46 수정 2019-08-22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노메딕스가 북한ㆍ일본 방사능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나노메딕스는 전일 대비 180원(2.07%) 오른 888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자유아시아방송(RFA) 보도에 의하면 미국 내 북한 분석가 제이콥 보글은 “북한 평산 우라늄 공장에서 방사능이 유출돼 한반도 서해안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폐기물 운반용 파이프가 파손돼 인근 강물이 오염됐고, 이 물이 그대로 서해까지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국내 주요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주변의 6개 현 앞바다에서 실려 와 우리 바다에 방류된 평형수가 2017년 9월부터 올해 7월까지만 128만t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선박들이 후쿠시마 바닷물을 국내 바다에 뿌린 셈이다.

정부는 이 같은 사태에 대응책을 마련해야 하며 이를 정화하기 위한 작업도 방안 중 하나다.

나노메딕스는 고밀도탄소재료(그래핀) 개발 및 제조업체인 스탠다드그래핀의 전환사채(CB) 투자를 통해 최대주주에 준하는 채권(전환시 20%)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래핀 대량 생산을 위한 공동투자를 진행 중이다. 스탠다드그래핀은 원전해체 기술 전문기업 오리온이엔씨와 실증연구(1차로 그래핀을 도포한 정제장치를 통해 약 7시간가량 정제)를 통해 오염수 정화 작업을 했으며 오염수의 방사능 수치가 30%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2차로 그래핀필터링과 분리막을 이용해서 다중 정제과정을 통하면 방사능 수치가 1차보다 두 배 이상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18,000
    • +0.67%
    • 이더리움
    • 3,478,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454,400
    • +0.69%
    • 리플
    • 832
    • +0.6%
    • 솔라나
    • 207,100
    • +1.52%
    • 에이다
    • 508
    • +0.59%
    • 이오스
    • 689
    • -2.27%
    • 트론
    • 208
    • +1.46%
    • 스텔라루멘
    • 1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0.61%
    • 체인링크
    • 16,070
    • +1.39%
    • 샌드박스
    • 369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