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인천향촌 휴먼시아 분양ㆍ임대 공급

입력 2008-08-08 10:54 수정 2008-08-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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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 일원 향촌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공공분양 307세대 및 5년공공임대 461세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 향촌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는 공공분양주택 2535세대, 공공임대주택 673세대 등 총 3208세대를 건설하는 지구로,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향촌지구 주민에게 공급 후 잔여물량으로 공공분양주택은 전용면적 59㎡ 307세대, 공공임대주택은 전용면적 46㎡ 395세대, 59㎡ 66세대다. 입주는 2011년 6월로 예정됐다.

이번에 일반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으로, 최초 주택 공급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7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주택가격은 중간층 기준 세대 당 1억9300만원으로 계약금, 중도금 4회 및 잔금납부조건이다.

5년후 분양전환 하는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면적 46㎡가 3650만원에 26만4580~27만8500원, 전용면적 59㎡는 4600만원에 34만4160~36만330원이다.

접수는 11일특별공급대상자(3자녀 포함), 노부모부양 우선공급자, 청약저축 1, 2순위자를 시작으로, 12일에는 3순위 무주택세대주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신청접수는 대한주택공사 홈페이지(http://www.jugong.co.kr)에서 인터넷청약을 원칙으로 하고, 특별공급대상자와 노약자·해외체류자 등 인터넷사용 불가자에 한하여 현장접수(인천 논현동 소재 향촌 견본주택)도 가능하다.

당첨자발표는 8월 22일(금)에, 계약체결은 다음달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인천 향촌 견본주택에서 실시된다.

향촌주거환경개선지구는 북측에 천마산(만월산)이 위치한 북고남저의 구릉지형으로 자연지형을 최대한 이용하여 조망이 우수하고 쾌적한 단지가 건설될 전망이다.

또 신설되는 지구 내 진입도로가 42번국도(수인산업도로)와 연결되며 여타 간선도로를 이용 인천시내 진출입이 용이하다. 인근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IC 및 송내IC,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IC(서창IC), 영동고속도로 서창IC를 이용 수도권 및 수도권이외의 지역 진출입이 용이하다.

지구남측 1㎞에 인천지하철 2호선 만수역이 계획돼 있어 향후 대중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단지주변에 초등학교 6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2개가 위치하여 교육시설 및 교육환경이 우수하여 인천 및 수도권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공공분양아파트는 마이너스 옵션 및 플러스 옵션(발코니 확장) 제도를 적용해 입주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공공임대주택은 전세대 기본으로 발코니가 확장 시공되는 점이 돋보인다. 문의) 대한주택공사 대표전화 : 1588-9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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