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일본 태양광 사업 확대를 위한 태양광 패키지사업 런칭

입력 2019-08-16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스에너지의 일본 법인 에스에너지 재팬이 현지 시장 사업 확대를 위해 태양광 패키지사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2013년 도쿄에 설립된 에스에너지 재팬 주식회사는 태양광 모듈 판매, 태양광발전소의 건설 및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5년 히로시마에 태양광발전소 O&M 전문회사를 추가 설립해 약 35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O&M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번 출시한 태양광 패키지사업은 50kWac 저압부터 2000kWac 미만의 저압 및 고압발전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 고객인 파이낸스 회사에게 검증된 안건을 소개하고, 태양광 모듈 및 PCS(전력변환장치) 등의 자재조달, 발전소 건설, O&M까지 일괄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 입장에선 태양광 모듈 제조사인 에스에너지의 보증과 발전소 건설 및 O&M 등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에스에너지 재팬의 패키지서비스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메가 발전소와 달리 사업초기 필요자금이 적고 인허가 및 계통연계일이 빨라 이에 따른 자금회수도 빠르게 이뤄져 고객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다”며 “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에스에너지 재팬은 일본 시장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스에너지 재팬은 올 7월 사이타마현 625kW 고압발전소를 시작으로 8월초 오카야마 624kW 저압발전소(8개소), 히로시마 3168kW(32개소) 등 수주계약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회사는 일본의 각 지역별로 안정적 O&M 서비스망 구축을 완료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21,000
    • +2.57%
    • 이더리움
    • 4,354,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481,700
    • +3.86%
    • 리플
    • 638
    • +5.28%
    • 솔라나
    • 203,800
    • +6.31%
    • 에이다
    • 529
    • +6.01%
    • 이오스
    • 737
    • +7.91%
    • 트론
    • 184
    • +1.66%
    • 스텔라루멘
    • 129
    • +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50
    • +5.65%
    • 체인링크
    • 18,570
    • +5.75%
    • 샌드박스
    • 433
    • +7.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