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2255억 원 규모 LNG운반선 수주...올해만 11척째

입력 2019-08-16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금까지 올해 수주 목표 78억 달러의 46%를 달성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선(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선(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2255억 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선박은 2021년 10월까지 선주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LNG운반선 11척, 원유운반선 4척, FPSO 1기 등 총 19척 36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올해 수주 목표 78억 달러의 46%를 달성한 수치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발주 예정인 카타르, 모잠비크 등 대규모 프로젝트도 적극적으로 공략해 LNG운반선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계속 확보함으로써 LNG 관련 글로벌 Top-tier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50,000
    • -0.13%
    • 이더리움
    • 3,297,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431,000
    • -0.99%
    • 리플
    • 788
    • -3.43%
    • 솔라나
    • 196,800
    • -0.46%
    • 에이다
    • 471
    • -3.48%
    • 이오스
    • 645
    • -1.98%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0.81%
    • 체인링크
    • 14,700
    • -3.29%
    • 샌드박스
    • 335
    • -2.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