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10년 암흑기 거쳐 드이어 ‘빛’…“대한민국 만세” 뜻깊은 광복절

입력 2019-08-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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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김규리가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다.

김규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한해”라며 “그래서 74주년 광복절인 오늘 더욱 뜻 깊다”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규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과 빛나는 정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그런 하루였으면 좋겠다”라며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우리는 함께 할 것이다. 대한독립 만세! 대한민국 만세!”라고 외쳤다.

한편 김규리는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문화계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라 10년 동안 암흑기를 가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규리는 2008년 광우병 파동 당시 “차라리 청산가리를 털어 넣는 편이 낫겠다”는 발언으로 이명박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특히 ‘청산규리’라는 별명으로 조롱당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고 배우 은퇴까지 생각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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