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5G 기반 스마트공장 보안 강화 위한 이통사 간담회

입력 2019-08-13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G 기반 스마트공장 보안강화를 위한 민관 간담회' 참가자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5G 기반 스마트공장 보안강화를 위한 민관 간담회' 참가자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기반 스마트공장의 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 공유 및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이동통신 3사·연구기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가 4월 세계 최초로 5G 기술을 상용화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5G 기반 스마트공장의 미래상을 예측하고, 이에 따라 제조분야로 전이·확대될 수 있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동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스마트공장 보안내재화를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공장 보안모델 개발·보급 △보안리빙랩·테스트베드 구축 △현장맞춤형 보안기술 개발·도입 지원 △보안취약점 점검·컨설팅 △스마트공장 위협정보 분석·공유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5G 상용화를 통해 이통사가 비즈니스 모델을 B2C에서 B2B로 확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으며, 스마트공장이 그 핵심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은 "KISA와 과기정통부는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과 협력해 기존 IT 환경과 다른 5G 스마트공장의 특수성을 고려한 보안내재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제를 발굴 추진할 예정"이라며 "안전한 5G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848,000
    • -1.05%
    • 이더리움
    • 4,821,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543,000
    • -0.91%
    • 리플
    • 673
    • -0.15%
    • 솔라나
    • 206,600
    • -0.67%
    • 에이다
    • 571
    • +2.15%
    • 이오스
    • 813
    • -0.37%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1.11%
    • 체인링크
    • 20,400
    • +1.09%
    • 샌드박스
    • 460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