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탄산수 ‘트레비 금귤’ 출시

입력 2019-08-13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칠성음료가 톡 쏘는 탄산에 상큼한 금귤향을 더한 신제품 ‘트레비 금귤’을 새롭게 선보였다.

트레비 금귤은 지난 2015년 4월에 출시된 ‘트레비 자몽’ 이후 약 4년 만에 트레비 브랜드로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이 제품은 금귤의 천연향을 담은 제품으로 껍질째 먹는 금귤 특유의 상큼한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냈으며 500㎖ 페트병 단일 용량으로 출시됐다. 현재 편의점 CU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향후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에 앞서 트레비 신규 원료에 대한 선호도 조사 및 시음조사를 실시했다. 다양한 원료 중 천연 과일향을 사용하는 트레비 콘셉트와 부합하면서도 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은 금귤을 신규 향으로 선정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탄산수 시장은 마트, 편의점 등 소매점 판매를 기준으로 2016년 856억 원, 2017년 839억 원, 2018년 868억 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약 400억 원 규모로 전년동기대비 약 20% 성장해 올해 처음으로 1000억 원 돌파가 기대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트레비 금귤은 톡 쏘는 탄산의 청량감과 함께 금귤 특유의 상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트레비 붐업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레비는 2007년에 첫선을 보인 이후 ‘상쾌함의 높이가 다르다!’라는 콘셉트와 함께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현장 프로모션 및 TV 간접광고(PPL)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탄산수 열풍을 주도한 브랜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 복구...이차전지 회복 신호탄 될까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913,000
    • -3.52%
    • 이더리움
    • 4,510,000
    • -4.67%
    • 비트코인 캐시
    • 507,000
    • -4.25%
    • 리플
    • 648
    • -4.57%
    • 솔라나
    • 190,400
    • -8.33%
    • 에이다
    • 559
    • -4.61%
    • 이오스
    • 774
    • -4.91%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650
    • -7.66%
    • 체인링크
    • 18,700
    • -7.97%
    • 샌드박스
    • 429
    • -6.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