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금통위 금리인상에도 이틀째 오름세

입력 2008-08-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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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내증시에서 코스닥지수가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다는 소식에 낙폭을 키우고 있는 유가증권시장과 달리 이틀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1시 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66포인트(0.7%) 오른 529.45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외국인의 매수세를 바탕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이 93억원어치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8억원, 33억원어치씩 매도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업종이 3.55% 상승한 가운데 반도체(1.28%), 일반전기전자(1.29%), 운송(0.92%) 순으로 오르고 있는 섬유.의류(1.75%), 금융(1.24%) 업종 등은 내리고 있다.

종목별로는 NHN이 2분기 실적 호조세에 힘입어 4.23% 급등하고 있고 다음(0.78%), CJ인터넷(2.77%), KTH(0.35%), SK컴즈(1.44%)등 관련 인터넷주들이 동반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메가스터디가 2.48% 상승하고 있고 태웅과 성광벤드가 각각 1.3%,1.22%씩 오르고 있다. 반면 태광(1.03%), 평산(0.44%) 등은 내리고 있다.

한편 HK저축은행(2.48%)도 최대주주의 지분매각 검토에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액슬론과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한 에프아이투어(구 여행박사)는 합병 후 거래 첫날 14.61%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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