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은행장, 신입직원 만나 "시간과 상황 지배하는 인재 되길"

입력 2019-08-08 09:59 수정 2019-08-08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옥동 신한은행장(맨 앞줄 가운데)이 7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신입직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진옥동 신한은행장(맨 앞줄 가운데)이 7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신입직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자존감을 갖고 시장 내 최고 전문가, 나아가 금융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재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7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연수원에서 신입직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진 행장이 수장직에 오른 뒤 처음으로 맞이하는 새내기다.

그는 “똑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각자의 역할이 달라진다”며 “시간과 상황을 지배하는 직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시간’에 대해서는 △시간을 능동적으로 활용해 본인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목적을 갖고 단계마다 스스로 시간을 지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상황’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상황을 대비해 필요한 원칙과 내용을 정확히 알고 △지난 상황을 정확히 복기해 개선점을 찾아가라고 조언했다.

한 신입직원은 “연수에 집중하고 배운 바를 실천하면서 스스로 가치를 높이고 은행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겠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65,000
    • -0.03%
    • 이더리움
    • 3,281,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425,900
    • -0.28%
    • 리플
    • 781
    • -2.13%
    • 솔라나
    • 195,500
    • +0%
    • 에이다
    • 467
    • -1.27%
    • 이오스
    • 638
    • -1.69%
    • 트론
    • 207
    • +0.49%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0.33%
    • 체인링크
    • 14,470
    • -2.76%
    • 샌드박스
    • 332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