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K‧FISH 홍보대사에 배우 윤시윤 씨 위촉

입력 2019-08-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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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ㆍ베트남 등 아세안시장 개척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6일 배우 윤시윤 씨(오른쪽)를 K-FISH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출처=해양수산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6일 배우 윤시윤 씨(오른쪽)를 K-FISH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출처=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6일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인 'K‧FISH' 홍보대사로 배우 윤시윤 씨를 위촉하고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시장 개척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K‧FISH는 국내산 수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만든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로 2015년 개발됐으며 현재 미국, 중국, EU 등 44개국에 상표권 등록·운영 중이다.

배우 윤시윤은 ’지붕 뚫고 하이킥‘, ’제빵왕 김탁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평소 제철 수산물을 먹으러 산지에 직접 찾아갈 정도로 수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고 바르고 단정한 이미지를 지녀 홍보대사로서 적합하다는 평가다. 윤 씨는 앞서 2018년 K·FISH 중국(상해) 런칭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이날 위촉식에 이어 윤시윤 홍보대사와 함께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홍보영상은 K‧FISH를 소개하고 소비를 장려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향후 국제박람회, 무역상담회 등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윤시윤 홍보대사는 “우수한 우리 수산물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수산물 한류를 일으킬 수 있도록 K‧FISH 홍보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문성혁 장관은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한류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윤시윤 홍보대사의 활동이 우리 수산물 수출 시장 다변화와 수출 확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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