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장마 끝나고 무더위 기승…낮 최고기온 36도까지 치솟아

입력 2019-08-03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일 오후 강원 강릉시 사천진해변에서 피서객들이 서핑을 배우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연합뉴스)
▲2일 오후 강원 강릉시 사천진해변에서 피서객들이 서핑을 배우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연합뉴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일요일인 4일에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3일 기상청은 4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평년(28~33도)보다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은 35도, 경기도 구리와 안성, 충북 청주, 경남 밀양, 합천 등은 36도까지 기온이 오를 예정이다.

아침 기온도 22~27도로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특히 일부 지역은 대기가 불안정해 낮에 5~40㎜의 소나기가 내릴 수도 있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예정이다.

이날 미세먼지는 ‘좋음~보통’ 수준이며, 바다의 물결은 가까운 바다 전 해상에서 0.5∼1.0m로 비교적 잔잔할 것으로 예상한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ㆍ남해에서 0.5∼2.0m, 동해에서 0.5∼1.5m로 예보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01,000
    • -1.81%
    • 이더리움
    • 4,224,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460,400
    • +1.77%
    • 리플
    • 606
    • +1%
    • 솔라나
    • 189,200
    • +4.82%
    • 에이다
    • 497
    • +0.61%
    • 이오스
    • 684
    • +0.29%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21
    • +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80
    • -0.44%
    • 체인링크
    • 17,490
    • +1.8%
    • 샌드박스
    • 401
    • +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