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지우, 51시간 진통 끝에 출산…레이먼 킴에게 “불쌍하다” 말한 이유는?

입력 2019-07-30 23:55 수정 2019-07-3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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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출처=MBC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김지우가 딸 루아를 출산하며 51시간 진통을 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결혼 7년 차 부부 김지우-레이먼 킴의 결혼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김지우는 “루아를 낳을 때 가진통 포함해서 진통 51시간을 했다”라며 “탯줄이 연결된 채로 태반이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를 안은 기억이 있다. 그 느낌을 여전히 기억한다”라고 회상했다.

김지우는 한 방송에 출연해 “출산은 남자들이 중요 부위를 맞았을 때보다 훨씬 아프다”라며 “그래도 출산 후에 남편이 불쌍하더라. 정말 행복했기 때문이다. 이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남편이 불쌍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김지우와 레이먼김은 9개월의 교제 끝에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듬해 딸 루아나리 양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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