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종, ‘급삭’한 럽스타그램 논란…日여친과 일본 여행? “최근 아니다” 해명

입력 2019-07-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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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규종 SNS)
(출처=김규종 SNS)

SS501 출신 배우 김규종이 여자친구와의 일본 여행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4일 김규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여성과 촬영한 일본 여행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해당 사진은 곧바로 삭제됐지만 많은 팬들에게 알려진 뒤였고 일본 여행이라는 점에서 ‘불매 운동’과 맞물리며 논란이 가중됐다.

이에 김규종은 26일 “놀라고 속상하게 해서 미안하다.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려고 했는데. 고민하다가 늦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도 미안하다”라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하지만 일본 불매 운동 여파로 일본 관련 소비를 지양하는 가운데 일본 여행 사진을 게재한 것에 대한 논란은 계속됐다. 이에 김규종은 한국일보를 통해 “일본 여행은 최근에 간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여자친구가 일본 여성인 것을 인정한 상태다.

한편 김규종은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해 현재는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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