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종, 연인과 일본 전통의상 '유카타' 입고 입맞춤 '뭇매'→사과 하루만에 근황 공개

입력 2019-07-28 10:46 수정 2019-07-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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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규종 인스타그램)
(출처=김규종 인스타그램)

그룹 SS501 출신 김규종이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 사진을 올렸다가 사과한 가운데, 논란 이후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사고 있다.

김규종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깜짝 선물 감사하다. 꺅"이라며 "더운 오늘 하루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규종은 팬들이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미소를 지으며 인증샷을 찍고 있다.

앞서 김규종은 지난 2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로 보이는 여성과 일본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가 황급히 삭제한 바 있다. 김규종과 이 여성은 일본 전통 의상인 유카타를 착용한 채 입을 맞추는 등 연인 관계임을 추측하게 했다.

최근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 일본 여행 취소 등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일본 여행 인증샷은 네티즌의 비난을 샀다.

이후 김규종은 26일 "완두콩(김규종의 팬 애칭) 많이 놀라게 해서 속상하게 해서 미안하다"라며 사과 글을 게재했다.

한편 김규종은 2005년 5인조 보이그룹 SS501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MBC '이몽'에 출연하며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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